1. 왜 한국사를 꼭 알아야 할까요?
'나'라는 사람의 뿌리를 찾는 여정입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뿌리를 이해할수록 정체성과 자존감이 단단해지고 내가 살아가는 이 시대를 더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이 생깁니다.
한국사를 배우다 보면 단순한 외우기가 아닌 자연스럽게 질문하고, 생각하고, 연결하는 습관이 생깁니다. 그 힘은 언젠가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를 통해 지금을 이해하고 앞으로를 상상할 수 있는 넓은 시야와 통찰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한국사는 공무원시험, 교원 임용, 취업 가산점, 대입전형 등 실용적으로도 중요합니다.
그렇다 보니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일부 초등 고학년자녀까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자격증과 교양,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2. 시험 구조와 준비 방법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크게 심화(고급/중급)와 기본(초급)으로 나뉘며, 시험은 모두 객관식 50문제, 60분 동안 진행됩니다. 선사시대부터 현대사까지의 우리 역사 전반을 다루며, 역사적 사실 외에도 사료 분석, 흐름 이해 능력까지 평가합니다.
급수는 어떻게 선택할까요?
• 초등 고학년~중1 : 기본 시험(4~6급)
• 중2이상 ~ 고등학생 : 심화 시험(1~3급)
• 보통 중학생 이상은 심화시험(고급)을 목표로 준비합니다. 이 급 수부터 공무원/임용 시험등에 인정되기 때문입니다.
합격기준은 고급 70점 이상(1,2급), 중급 60점 이상(3급), 기본 40점 이상(4~6급)입니다.
준비 방법은 기출문제 풀이는 꼭 필요하며, 강의 기반학습(EBS, 유튜브, 인강 등) 추천하며, 역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은 강의나 콘텐츠를 함께 활용해 보면 좋습니다.
시험 일정은 연 6회 정도, 국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접수합니다.
아이들이 한국사를 통해 지식을 넘어서 삶을 배우고,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