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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 자격증는 무엇이며, 전망 및 취득방법

by Hong's lab 2025. 5. 16.

1. 주택관리사 자격증

주택관리사란 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등)의 관리, 운영, 유지보수, 행정업무 등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주택관리사가 요즘 들어 부쩍 떠오르고 있지만, 이 자격증의 시작은 1995년 제1회 시험이 시행되었습니다.
도입목적은 공동주택(특히 아파트)의 급증으로 인해 전문적인 관리 인력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주택관리사보'자격시험이 처음 실시되었습니다.
시험 이름은 '주택관리사보', 실무 경력까지 쌓으면 '주택관리사'로 완성됩니다.
예를 들어, 500세대 미만 아파트의 관리사무소장으로 3년 이상 근무 또는 관리업체나 LH에서 5년 이상 주택관리 업무 종사, 공무원으로 관련 업무 5년 이상 수행 등 이러한 경력 요건이 하나이상 충족되어야 '주택관리사'가 됩니다.


2. 주택관리사의 전망

왜 주택관리사가 떠오를까요?
공동 주택 증가로 인한 관리인력 수요증가입니다. 세대가 많아질수록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해지기 때문에 법적으로도 관리소장 배치가 의무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년 없는 '평생직업'으로 50~60대 이후 퇴직자들이 새로운 커리어로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은퇴 후 소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일정 경력을 쌓으면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바로 취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공공임대주택 확대 및 노인 일자리 정책에 따라 주택관리 분야에 대한 지원도 늘고 있고, 특히 고령화 시대에 전문 기술을 갖춘 시니어 인력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내일 배움 카드로 국비지원 강의를 무료 또는 저렴하게 수강가능하고 온라인 수업도 많아 직장인이나 주부도 병행학습 가능합니다.

3. 취득방법


시험과목
1차 시험 : 민법/회계원리/공동주택시설개론
                 객관식5지선다형,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합격
2차 시험 : 주택관리 관계법규/공동주택 관리실무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 결정
시험일정 : 매년 상반기 1차, 하반기 2차 진행
2025년 6월 28일(1차),  2025년 9월 20일(2차)
응시자격은 제한 없습니다.

주택관리사는 단순한 자격증 취득을 넘어 실무경험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직업입니다. 특히 안정적인 수익과 정년 없는 근무 환경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적합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